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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 속 술 한잔, 멋지지도 자연스럽지도 않아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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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/12/04 158

TV 속 술 한잔, 멋지지도 자연스럽지도 않아요!

- 2017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 및 기념행사 개최 -

-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 발표 -

□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1월 16일(목) 오후 2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「2017년 음주폐해 예방의 달」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.

□ 기념식에서는 미디어 속 지나친 음주장면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 환기시키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「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음주장면 가이드라인」이 제안된다.

○ 최근 드라마를 비롯한 각종 연예·오락 프로그램에서 이른바 ‘혼술’, ‘우정주’ 등 음주문화를 미화하고 조장할 수 있는 음주장면이 지속적으로 방영*되는 실정이다.

* ’16년 방송사별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, 지상파와 케이블, 종편을 포함하여 평균 회당 1.03회 음주장면이 등장하고, 예능 프로그램에 평균회당 0.98회 음주 관련 대사가 사용

□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지원으로 지난 9월부터 미디어제작자, 방송심의기관, 시민단체, 언론,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협의체가 구성되었다.

○ 협의체에서는 미디어의 과도한 음주장면 묘사로 인한 폐해를 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고, 그 결과 아래와 같은 ‘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’을 제안하게 됐다.

<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>

1. 음주 장면을 최소화해야 하며, 반드시 필요한 장면이 아니라면 넣지 말아야 합니다.

2. 음주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.

3. 음주와 연관된 불법 행동이나 공공질서를 해치는 행위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묘사

해서는 안 됩니다.

4. 음주와 연계된 폭력·자살 등의 위험행동을 묘사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.

5. 청소년이 음주하는 장면은 묘사해서는 안 되며, 어른들의 음주 장면에 청소년이 함께

있는 장면을 묘사하는 것도 매우 신중히 해야 합니다.

6. 연예인 등 유명인의 음주 장면은 그 영향력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묘사해야 합니다.

7. 폭음·만취 등 해로운 음주 행동을 묘사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.

8. 음주 장면이 주류 제품을 광고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.

9. 음주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무시하는 장면은 피해야 합니다.

10. 잘못된 음주 문화를 일반적인 상황으로 묘사해서는 안 됩니다.

* 가이드라인 관련 근거 및 사례는 별첨 자료 참고

□ 이날 기념식에서는 절주사업에 기여한 10개 단체와 유공자 13명에게 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, 공모전 시상 외에도 대학 캠퍼스는 물론, 지역사회 내 절주문화 확산에 앞장선 우수 대학생 절주서포터즈 17개 팀을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.

□ 또한 ‘음주문화와 미디어: TV 속 한 잔의 책임감’이라는 주제로 미디어 속 음주장면 및 주류광고 마케팅의 현황 및 문제점에대해 살펴보는 학술대회를 11월 17일(금) 스카이뷰 섬유센터(서울삼성동)에서 개최할 예정이다.

○ 이날 행사에는 알코올 관련 주요 학회인 알코올과 건강행동학회,중독포럼,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,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 등 관계자들이 참여한다.

○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등 우리에게 익숙한 미디어 속 음주장면이청소년을 비롯하여 우리사회에 미치는 직․간접적인 폐해와 주류 광고마케팅의 실태를 살펴보고, 향후 음주폐해 감소를 위해 미디어가 나아갈 방향과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.

□ 한편,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방자치단체와도 연계하여 연말연시 급증하는 음주관련 사건·사고를 방지하고, 지역사회 내 절주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.

○ 지난 11월 1일에는 강원도 평창종합운동장에서 ‘평창 동계올림픽이 음주사고 없는 올림픽으로 치러지길 바라는 마음’을 담은 첫 대규모 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500여명의 지역 주민과 함께 진행했다.

○ 앞으로 11월 한 달간 강원, 경남, 서울, 대전, 제주 등 전국 5개 지역에서 음주에 지나치게 관대한 문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.